[리뷰] 신형 매직키보드(A2450, MK2A3KE/A) 개봉기(+전 세대와 비교)

신형 매직 키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약 한달 정도 지난 것 같고, 저는 국내 공홈에 출시된 직후 주문하여 받은 지 약 2주정도는 된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매직 키보드 1세대를 사용하였고, 이 키보드 특유의 플라스틱 소리가 거슬렸지만, 그렇다고 number 키가 있는 검정을 구매하기에는 불필요한것도 있고, 짧은 키보드가 좋아서 추가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특유의 플라스틱 흔들리는 소리가 검정색 number키를 가진 모델에서는 나지 않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참고 사용하다가, 이번에 신형이 출시되었다고 하여 구매 후 비교사진을 업로드합니다. 저는 M1 칩이 들어간 애플 제품은 하나도 가지고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지문인식은 없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포장 및 박스

기존 모델의 박스라도 가지고 있었으면 비교가 되겠지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키보드 박스도 버릴 생각이지만, 아래 설명할 이유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당장은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뒷면에 보면 여러가지 정보가 있지만, 크게 뭐 대단한 점은 없고, 제조날짜가 2021년 7월로 보입니다. 아주 따끈따끈한 녀석 맞습니다. (중국에서 생선되었다고 하네요)

박스 오픈

언제나 설레이는 저 혼잡이를 당기게 되면..

이렇게 키보드가 나타납니다. 뒤에 비교 사진이 있지만, 조금 더 둥글둥글 해진 모서리가 눈에 띄이고, 제가 지문인식이없는 모델을 구매했기 때문에 이전 버전과 동일한 버튼 배열입니다.

키보드는 다들 아시는 애플 제품만의 그 기름종이 같은 재질로 감싸져 있고, 케이블이 눈에 띕니다. 이번 버전부터 케이블이 페브릭 소재로 된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저 케이블도 포장도 뜯지 않았어요. 다른 후기를 보니 저 케이블이 생각보다 뻣뻣하다는 평이 더러 있습니다. 케이블때문에 키보드를 구매하는 분들은 없겠지만요.

페브릭 소재로 된 부분을 잘 보면 이런 식입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라이트닝 케이블도 너무너무 많을 뿐더러, 이미 저는 이전세대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케이블은 그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저는 유선으로 사용합니다. 미묘하게 끊기거나 하는 문제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애플 기기를 개인용과 업무용(회사지급)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터라, 칼디짓 제품같은 허브에 연결해두고 TB3 케이블만 바꿔가면서 사용하고 있어요.)